평안북도「영변성황대제」는 지역성을 가지고 전승되어 온 마을 굿으로 1980년 한국민속종합조사에서도 확인된 평안북도의 고유한 민속의례이다.
「영변성황대제」의 재단은 북당과 남당이 있어 북부동, 남부동의 수호신으로 숭앙되었는데 북당에는 시장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장터계를 조직하여 경비를 부담하고 일부는 읍민으로 부터의 기부로 충당할 수 있어 남당보다 북당의 세가 우세하였다.1972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세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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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 & 시·도지정문화재
국가지정문화재란 문화재청장이 문화재보호법에 의하여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한 중요문화재로서 국보·보물·국가무형문화재·사적·명승·천연기념물 및 국가민속문화재 등 7개 유형으로 구분된다. 시·도지정문화재는 특별시장·광역시장·도지사(이하 '시·도지사')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아니한 문화재 중 보존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을 지방자치단체(시·도)의 조례에 의하여 지정한 문화재로서 유형문화재·무형문화재·기념물 및 민속문화재 등 4개 유형으로 구분된다.